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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인문 넘어 은하수 <이성자 작고 10주기展>
공연 대표 사진
공연일자, 공연시간, 공연장, 주최, 주관, 티켓가격, 관람대상등 공연내용입니다.
전시일자 2019-06-21~2019-08-11
전시시간 10:00-18:00 (월요일 휴관)
전 시 장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
주 최 (재)김해문화재단 , 진주시
주 관 (재)김해문화재단 , 진주시
티켓가격 자율입장제
관람대상 모든시민
전시문의 055-3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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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전시개요

전시기간 : 2019.06.21(금)-2019.08.11(일)
입장료 : 자율입장제
관람시간 : 오전 10시 -오후 6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 입니다.)
장소 :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

주최.주관 : (재)김해문화재단 , 진주시

<문화가있는날 참여전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있는 날입니다.
 

전시소개

(재)김해문화재단 윤슬미술관은 2019년 이성자 작가(1918-2009) 10주기를 맞이하여 작가의 창조적 모태가 되었던 김해 수로왕릉과의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전시 <숭인문 넘어 은하수>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탄생 100주년인 작년 2018년 국립현대미술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열렸던 전시들과 차별화하여 김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수로왕릉에서 시작된 작가적 영감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성자 작가는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진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김해와는 짧아도 아주 중요한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

여섯 살에 김해에서 군수를 지냈던 아버지를 따라 목도한 수로왕릉은 작가에게 작품세계 전체를 관통하는 창조적 영감과 소재를 제공했습니다.

수로왕릉 숭인문에 새겨진 태극문양에서 작가의 주요 모티프인 ‘음양’과 ‘은하수’가 나왔고, 숭선전 제례의식으로부터 시적 우주와 초월적 세계가 태동했습니다.

이성자 작가는 1951년 33세에 프랑스로 가 본격적으로 미술 공부를 시작하여 91세에 프랑스에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거의 60년간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유화, 아크릴화, 목판화를 중심으로 도자기, 태피스트리, 모자이크, 시화집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업으로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유럽 화단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회화 1,400여점, 판화 12,000점, 도자기 500여점 등 총 14,000여점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들을 창작하였고 85여회의 개인전, 300회가 넘는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프랑스 학교와 공공기관에 여러 공공미술작품들을 남겼습니다.

작가는 거의 60년간 프랑스에서 활동하면서도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1967년 파리 개인전에서 “동양의 깊은 철학과 서구의 풍부한 재료를 혼연일체시켜 그림의 ‘에스페란토’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작가가 만들어 낸 것은 동양과 서양, 정신과 물질, 자연과 인공, 현실과 이상 등 대립적 요소의 조화를 통한 합일과 초월의 세계입니다.

이는 뚜렷한 자기만의 철학과 개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양식 실험과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만들어졌습니다.

이성자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창조적 원천이자 작가적 영감의 중요한 뿌리에 초점을 맞추는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세계를 한국적 요소나 여성성이라는 정체성의 틀과 본질주의 관점에서 벗어나 작가의 창조적 원천을 중심으로 이성자 작가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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